안녕하세요. 퍼비협 1기 서진욱입니다.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1월 30일부터 퍼비협을 시작한 이후
처음에는 퍼비협 강의도 열심히 듣고 그룹컨설팅에도 열심히 참여했지만,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처음의 의지와는 다르게 점점 게을러 지고 나태해져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1:1 컨설팅을 아껴서 받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명확한 방향성 없이 헤매는 시간도 길어지니 늘어지고, 또 잘못된 노력으로 오히려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체적인 방향성 먼저 잡기 위해 서승범 회장님의 컨설팅을 신청했습니다.
컨설팅을 신청하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하는 과제를 받았을 때도 생각보다 방향성을 잡지 못했고 결국, 처음에 예상했던 기간보다 1주일이나 늦게 서승범 회장님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그 1주일 동안 고민했음에도 크게 나아진 건 없었습니다.
제가 퍼비협을 신청하면서 했던 고민은 제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학생 때부터 창업융복합 전공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 경험들의 방향이 다소 중구난방이고 하나의 강력한 장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하면서 이 고민이 약 세 달 동안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그래서 서승범 회장님께서 그냥 맘 편히 오라고 하셨을 때도 짧은 시간 안에 이게 해결이 될까!?라는 다소 불안함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컨설팅은 직접 회장님의 얼굴을 보고, 대면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해야 효과가 좋을 것 같아 컨설팅 전날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가 숙소를 잡고 하루를 묵은 뒤,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우연한 기회로 서승범 회장님을 한 번 뵌 적이 있었고 두 번째 뵙는 건데 굉장히 반갑고 제가 가진 고민들이 잘 해결될 수 있을까했던 걱정이 뵙는 순간 왠지 모르게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컨설팅은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저의 자랑을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것을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정리했었던 적은 많았는데 막상 말로 하려다 보니 쑥쓰럽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했던 경험들을 정리하고 바로 입으로 내뱉으면서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지, 그리고 어떤 것에서 ‘카이’를 느끼는지도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정체되어 있었던 건 제가 다른 사람들이나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을 쫒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모임을 잘 이끌고, 그리고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잘 맞다는 큰 방향성을 찾았습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면서 ‘카이’를 느꼈습니다.
대전에 와 직접 얼굴 뵙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성장시켜야 내가 성장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제 가치관과도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잘 맞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해왔고 잘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먼저 큰 방향성을 잡고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에 대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로는 ‘진심언니’라는 분이었는데, 청년 버전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아이디어와 1:1 컨설팅 후 이외에도 유사한 사례를 많이 찾아보고 깊게 분석해보라는 컨설팅 해주셨습니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 또한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라 그 과정을 통해 나에게 맞는 모델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고 즉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습니다.
큰 방향성이 잡힌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였습니다.
그 다음은 타겟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제가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왔다는 점과 7월 15일 책을 출판하는 작가라는 점, 그리고 커뮤니티 관련 운영 경험이 있다는 것과 30대라는 점을 잘 활용해보라는 방향 설정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타겟을 정하기 위해서는 제가 가진 고민, 그리고 제 주위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 정리하라는 것이 시작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함성이라는 성장 커뮤니티와 사장학교의 기초사장학 3반의 부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변에 좋은 인맥을 가지고 있을 때 열심히 하여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라는 컨설팅은 현재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이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어가 확실하고 비전이 확실한 것이다. 이 두 가지만 확실하다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모을 수 있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회비는 고객이 그 회비에 비해 10배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느껴야 한다. 그러면 그 커뮤니티를 절대 떠나지 않는다는 것 등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고민을 들어보는 자리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이고 사업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 이 주위 사람들의 고민이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아직 퍼비협의 대표님들과는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이 또한 수업 과정에서, 그룹 컨설팅 과정에 잘 파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커뮤니티를 이용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정말 진심으로 도움을 주려는 생각으로 고민거리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컨설팅 내내 카이가 넘쳤으며, 제가 해야 하는 일들이 하나씩 정리되고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의 목표는 서승범 회장님께서 주신 컨설팅을 바탕으로 연 100만원 회비의 커뮤니티 150명을 모아, 1억 5천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얼핏 들으면 너무 큰 목표 아니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역산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퓨처매핑과 나인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하나씩 해 나간다면 충분히 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컨설팅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는 꼭 이를 달성해 퍼비협의 성공 사례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서승범 회장님께서 맘 편히 오라고 했던 컨설팅을 통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맘 편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쭉쭉 성장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망설이고 있거나 고민이 있다면 맘 편히 서승범 회장님 컨설팅 신청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