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리딩 마스터과정

참 신기한 일입니다.

단 하루 동안 배운 공명 리딩으로
5개월 동안 책 100권을 읽게 될 수 있음은
저에게는 사건입니다.
신통 방통 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백지 노트에 한 장씩 기록이 남길 때마다 작은 만족감이 쌓이고 있고요.

지난 번 복습 과정을 거쳐

이번에 마스터 과정을 듣게 되는 것은  저에게는 어쩌면 너무 나도 당연한 일이지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
특히 저랑 가까이 앉으신 두 분이랑  공명이 잘되어
제가 가져간 책보다 그 분들이 가져오신 책이 저에게 더 공명이 잘되기도 하였지요.

2일 동안의 공명 리딩은 저에게는 여행이었답니다.
너무나 익숙한 환경들이
월요일 내  눈에 보이는 장면들이 너무 낯설게 느껴졌거든요.
오랜 유럽 여행 다녀온 듯한 낯설음

토요일 일요일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공명 리딩은 그런 힘이 있는거 같아요.
긴 시간 집중을 경험할 수 있는 힘
책을 계속 읽게 하는 힘
독서 양을 충분히 늘릴 수 있게 하는 힘

그러다 보니
책과 책이 연결되는 과정을 볼 수 있게 하는 힘

전혀 다른 분야에서
깨달음을 얻게 될 수 있게 하는 힘

저에게는 공명 리딩이 인생의 큰 힘입니다.

일본에서 오신 와다나베선생님과 서코치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