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9일(토), 10일(일) 이틀에 걸쳐 공명리딩 마스터 클래스 과정이 진행되었습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이틀 연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 신기했고, ‘아, 이렇게 활용하는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과 놀라움의 연속인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 전인데도 이틀간 강의와 실습에서 얻었던 여러 감정과 느낌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보이는 힘과 보이지 않는 힘.

잠재의식과 무의식, 우연이 아닌 우연성까지!

누구나 복잡한 이론을 몰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독서방법이 바로 공명리딩임을 다시 한 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천재들의 독서법을 일반인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와타나베 야쓰히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틀동안의  강의 내내 감동과 놀라운 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이틀 동안 읽을 분야로 고민을 하고 선택한 뇌과학 분야. 제게는 완전히 생소한 ‘뇌과학’분야를 선택해서 도전한 것도 탁월한 결정이었다 생각합니다. 생소한 분야도 충분히 효과적으로 적용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겸사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하고, 공명리딩의 효과도 검증해 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전의식을 갖고 초급부터 중급 이상의 난이도, 분량도 상당한 책도 초이스했습니다. 첫 날은 조금 버거웠는데 두번째 날은 그럭저럭 쫓아갔습니다. 첫 날, 강의 속도에  못 쫓아 가는 저를 만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기분과 느낌도 놓치지 않고 기억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강의 할 때도 수강생들의 입장을 더 생각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나름 기본 백그라운드 지식이 있는 분야를 선택했다면 더 많은 책을 읽어낼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공명리딩 마스터 과정은 지금 나의 질문에 도움이 될 책인지 아닌지 나름 판단할 수 있고, 빠르게 여러 책에서 지금 내게 필요한 답을 찾는 여정이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그림을 엄청 그려 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사실 강의 후기를 글로 표현이 불가한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감정과 깨달음 등도 각각 다를 것입니다. 엄청 대단하다라는 느낌은 같을 것 같습니다만!!!

 

가치있는 과정을 알아 보고, 발빠르게 강의 추진해 주신 서승범 코치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꾸준히 활용해 공명리딩 마스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