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경제적 문제가 생겨 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전에는 책을 읽고 무료 세미나들을 들으면서 이런사업이 있구나.. 나도 나중에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지냈었는데
이제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돈을 벌고 싶었고, 더 나아가 금전적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15년이 넘는 직장 생활에서도 여러 업무를 하다 보니 전문성을 내세울만한 것이 없었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지? 무엇을 할수 있을까? 내가 잘하는게 있긴 할까?? 물음표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승범코치님과 이시다상님의 제로투원세미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두분께 컨설팅을 받으면 나도 무언가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간절하고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았기에
저는 2명의 공개 컨설팅에 뽑히지 못하였습니다.
어떻게 컨설팅의 기회를 얻게 되었는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2024년 4월 19일 오후 8시..
서승범코치님과 이시다상님의 1시간은 너무 많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분은 제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꼼꼼하게 잘 살펴 주셨고, 제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기록과 발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경험한 그 1시간으로 인하여 저는 많은 부분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우선 저를 둘러싼 물음표들 사이에 느낌표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해볼수 있을것 같아! 이건 내가 할수 있을거야!!
캄캄하고 달도 뜨지 않은 망망대해에 홀로 덩그러니 놓여 있다가 등대를 만난듯한 기분이 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바로 사업에 사용할수 없기에 더 경험하고 보충해야 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나아갈 방향을 알게 되었고,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으며, 나도 언젠간 도움 주는 사람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두근거림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