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독서 과정이라고 하면 많이 읽거나, 빨리 읽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명리딩은 전혀 달랐습니다.
12권의 책을 단순히 속독하는 과정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나만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만들고, 구조를 만들고,
결국 하나의 관점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정을 마치고 돌아보니 마치 12권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나의 미니 소논문을 완성한 듯한 경험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한 동기분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2일간의 강행군 일정이었지만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고,
와타나베 강사님과 서승범 코치님의 열정적인 진행 덕분에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과정은 “읽는 기술”을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생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