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범코치님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분인줄 알았는데, 전에도 활동을 하셨네요.
제 눈에만 띄지 않았군요.
처음 서승범 코치님과 이시다 코치님을 알게 된 것은 인스타광고 입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간다마사노리”라는 단어만 기업납니다.
광고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촌스럽다였습니다.
광고가 촌스러워서 클릭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간다마사노리 한국 공식 파트너 라는 말에 강한 후킹이 됐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이름이니까요.
광고를 클릭하기 전 간다마사노리라는 이름을 들었들때,
이번에는 간다마사노리 사칭 사기꾼이 나타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최근 퍼스널 브랜딩 관련 마케팅들을 보면 유명한 사람의 책이나 이름을 걸고 광고를 많이 하더라구요.
특히 주식리딩이나 코인 쪽은 유재석 사진도 걸고 하니까요.
그 외에도 마케팅 설계자, 브랜드 설계자 이런 책 이미지로 광고도 하고
막상 들어가 보면 쓸데없는 내용도 많구요.
서승범 코치님의 광고도 그런 일환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간다마사노리라는 이름으로도 사람을 낚는구나…
5명 모객으로 1,000만원 번다는 말도 사기로 느껴졌습니다.
왕초보가 1명당 200만원씩 결제를 끊는게 말이 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종합적으로 사기로 느껴졌으나 마케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단톡방 들어간다고 돈 드는것도 아니니 일단은 뭐하나 들어나 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단톡방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300명이 넘게 들어오더라구요.
일단 채팅방에 사람이 많아지니, 사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에 있는 서승범 코치님의 블로그에서 그동안의 이력을 쭉~ 봤습니다.
쭉~ 읽어보니 사기꾼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간다마사노리라는 이름으로 사기를 치는 분은 아니구나~
무료 세미나를 실시간으로 듣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녹화된 강의로 정주행 했는데,
아주 솔깃한 개념들을 많이 말씀 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순간컨셉이라는 개념은 너무 신박했고
그동안 한 번도 들어본적 없는 얘기들이었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세미나를 듣고난 느낌은 말씀도 잘하시고 진정성도 느껴지고
상품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의심은 계속 들었습니다.
과연 줌강의가 도움이 될까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
가치가 있을까 등등등…
불풀려진 말들은 없을까…
그래서 단톡방에 많은 질문을 남겼습니다.
민감하기도 한 질문이었는데
이시다 코치님과 서슴범 코치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이해가 확 됐습니다.
특히, 일본은 한국보다 퍼스널 브랜딩이 앞선 나라이고
훨씬 선진화된 지식을 배울수 있다는 것에 강하게 욕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2번의 보너스 강의가 남아있고
4번의 강의를 듣고 남기는 후기이지만,
서승범 코치님과 이시다 코치님의 강의를 듣는 것은 즐거고 감사한 일입니다.
열정을 다해 성심 성의껏 가르쳐 주시는 것도 있지만,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깐의 꼼수나 현혹하는 말이 아닌
사업에서 제대로 승부를 낼 수 있는 전략을 가르쳐 주십니다.
아직 완전히 흡수는 되지 않았지만,
강의에서 수 많은 말들 중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주세요”라는 말이 가장 와닿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성공사례이지만,
업셀링이 잘 되지 않았는데, 고객의 고민에 집중하고
그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는 말로 끈질기가 붙잡았더니
흔쾌히 결제를 하고 가신분도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거절하면 왜 거절하지?
비싸서 안하나,,, 라고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주지 못해서 혹은 해결해 줄 것 같지 않아서
고객의 고민을 건들지 못해서 결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느리지만 조금씩 세미나와 영업 스킬이 늘고 있고
반응이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이시다 코치님이 얘기하시는
돈을 버는 것은 간단하다.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댓가를 받는 것이다.
항상 생각하는 메시지입니다.
당연히 고객은 이런 고민이 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고가 상품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다음주부터 세미나를 하고 개별상담 예정인데,
왜 그동안 가격을 계속 낮추면서 저가 상품만 팔려고 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가 상품 판매는 저에게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저가 상품을 미끼로 400만원 이상 업셀링한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그분들은 처음부터 고민이 있었고 제가 가진 솔루션은 명확했습니다.
저가 상품으로 낚시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결제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계속 저가 상품을 100개 1000개 팔생각만 하다보니
시간과 비용은 많이 들어가는데 돌아가는 성과는 너무 적었습니다.
1명에게 팔더라도 고가로 파는게 100번은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이프 사업을 마케팅해주고 있지만, 실제로 제 지인중에는
제가 판매를 하지 않음에도 부탁으로 300~400만원을 받고 해주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잘해서라기 보다 그들의 고민을 정확하게 알고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타겟의 고민을 바탕으로 정확한 순간컨셉을 갖고
세미나를 통해 모객을 한다면 최소 10명중에 1명은 고가 상품일지라도 결제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영업일을 해서 그런지 더 확신이 드네요.
이런 모든 생각과 깨달음은 서승범 코치님과 이시다 코치님께서
강의를 통해 전수해준 부분들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강의를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반복적으로 보면서 계속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시다 코치님이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130만엔 상품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지식적인 부분이나 본질적인 부분은 전부 가르쳐줬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