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퍼실리테이터는 책이랑 더 밀접하게 연결되겠지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이런 호기심 가득 떠올리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퍼실리테이터는 내이야기를 많이 하는것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잘 끌어낼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한다고합니다.
낄때끼고 빠질때빠져야하는 센스를 가져야한다는 것이죠. 사실 제일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능력을 키워야겠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질문을 어떻게 잘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책을 목적을 가지고 읽기 위해서 리딩퍼실리테이터로써 어떻게 성장해야할지 고민하게되었습니다.
전에 3%북클럽을 하면서 온라인으로만 참여했고, 그것도 부득이하게 녹화본으로 볼때가 많았는데, 이과정을 배우고나서 실시간참여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역시 리드포액션은 실시간, 오프라인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드포액션에서는 어떤 리딩퍼실리테이터를 만나는지가 중요할것같아요. 꼭 만나고싶은 리딩퍼실리테이터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책을 매개체로하여 타인들과의 생각을 공유하는 리드포액션. 대화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리드포액션!너무 매력적입니다.
리드포액션 독서회는 2011년 일본에서 지진후에 대화형식으로 독서회가 시작된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리드포액션을 오프라인에서 참여하고 보니, 서로의 감정을 알고, 공감하고 대화를 통해서 위로를 받고 사랑을 알아가는 그런 모임이라서 지속 될수 있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코치님과 리드포액션을 하셨던 분들중에 우울증이 나아졌다고 감사인사하러 오셨던분도 계셨다고해요.
간다마사노리에게 직접 사사받은 리딩퍼실리테이터..서코치님께서 한국의 정서에 맞춰서 발전시켰고 국내 유일의 리딩퍼실리테이터인 그분께 직접 교육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고 코치님께서 이제 시작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신것을 잊지말고, 인풋했으니까 용기내어 아웃풋을 하기로 제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내봅니다.
다시한번 너무 좋은 교육해주신 코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