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이 할 수 있는 5가지를 품은 퓨처 매핑

누구나 쉬고 싶어하는 토요일 아침 시간에,

졸린 눈을 비비고 몸을 끌고 나와 상쾌한 강남역 아침 공기를 가르고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열정이 뛰어난 분들이 이미 도착해 계셨습니다.

포토리딩에 이은 퓨처매핑 세미나!

제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너는 도대체 왜 이것을 선택했는가?’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나는 내 삶을, 내 방향을 내가 선택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쓸 자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

‘수단은 찾았으나, 헤매고 있다. 헤매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무언가를 찾고 있을 때는 희한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준비된 답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알게된 퓨처 매핑 세미나를 위해 아침 강남역을 가로 질러 그 공간에 들어선 것이죠.

저는 그래서 뭔가의 마스터플랜을 기대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근데, 뭐랄까 좀 더 심오한 세미나였습니다.

내가 몰랐던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우리는 순간적인 기억력에 기대어 그땐 내가 이랬지~ 이렇게만 생각해왔던게 아닐까요?

나와 내 속에 숨은 거인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나와 나의 잠재력, 나의 생각들이 어떻게 현실로 나타났는지의 궤적을 따라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다른 분들의 잠재력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래서 오프라인 강좌가 필요했던 건가 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오신 분들이 있지만, 뭔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주도적인 삶을 원한다는 것!

퓨처 매핑을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는 이 강의로 인해서 제 안에 갖고 있었던 직장인의 굴레를 벗어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 궤적을 따라가면 되는 것을!

내가 목표를 설정하고 가면 되는 것을!

마치 바다에 배를 띄워 놓고 가긴 가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다가,

내 안에서 ‘저기로 가겠어. 언제까지!’

내가 결정하고 내가 배를 움직여서 가는 나를 상상합니다.

이 엄청난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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