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으로 책을 읽는 방법이라고?

이 문장 하나로 포토리딩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포토리딩으로 이루고 싶은 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동안 제목과 표지를 보고 샀다가 실망한 책이 많아서 포토리딩을 배운다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눈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책을 읽고 머릿속에 오래 남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써봤지만 결국 의식만을 가지고 읽은 책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속독은 눈동자가 계속 움직이는 반면, 포토리딩은 눈동자가 고정이 되어 귤 집중법을 이용해 책을 읽습니다.

포토리딩 책에 나와 있는 방법을 기수생들과 함께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실습해보니 더 와닿았습니다.

포토리딩을 배우기 전과 배우고 난 후  불과 몇 시간 후 같은 책 같은 곳을 읽었는데  10쪽 이상을 더 읽을 수 있었고 책을 덮고도 내용이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잘 정리된 바인더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서재에 쌓여있는 책들을 보면서 이전에는 조금의 막막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 좋은 책들을 다 읽어버릴 생각을 하니 기대와 설렙니다.

아직은 베이비스텝으로 얇은 책부터 도전하고 있지만 포토리딩을 알기 전과 후의 저는 분명 다르고  내 아이에게 포토리딩을 알려줄 수 있는 엄마라는 게 가장 보람되고 좋습니다!

귀한 노하우 아낌없이 풀어내주신  서회장님 감사합니다.

이제 배운 것 잘 활용해서 성장하는 건 제 몫인듯요!

그리고 꼼꼼하게 정리 잘 해주신 한수진대표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