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의 집단지성과 오프라인 모임의 든든함을 느낀 스크럼 스페셜 원데이 세미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퓨처매핑을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싶다는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전반부 코치님의 강의를 통해서 퓨처매핑에서 120% 해피 스토리가 어떤 힘이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어려워하는 곡선 아래를 채워가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이전보다 조금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퓨처매핑과 BMC의 연결성을 확인하고 하이씽크탱크를 사용한 질문을 확인하기 전에 떠오르는대로 그림을 그려보면서 걱정보다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2부 듀얼브레인 공동지능 워크숍은 흥미진진 그 자체였어요. AI의 급격한 확산과 발전을 지켜보면서 막연한 두려움을 키워왔는데, AI와 함께 하면서 생존뿐만 아니라 번영 전략을 구상해야겠다는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어요.
공유해주신 GPTs로 대화를 이어가면서 저의 어설픈 퓨처매핑이 나의 열망을 반영한 과제로 재정의 되고, 퓨처매핑 기반 사업 모델 캔버스까지 진행되는 것은 마술처럼 신기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