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첫 스크럼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으로 참여하는 만큼 어떤 시간이 될까 설네는 맘으로 참여했습니다. 모처럼 톡방에서안 뵈었던 멤버십 분들과 오프모임에서 만나 대화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코치님께서 그룹퓨처매핑을 알려주셨는데요. 2개조로 나누어 각조마다 한명의 조원을 선정, 3개월 뒤의 조원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퓨처매핑을 그려보았습니다. 혼자그리던 퓨처매핑을 조원들과 함께 그리자 그 시너지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와 상상들이 쏟아져 스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조원들은 모두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었습니다.
논리의 사고를 너머 무한한 상상과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요.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엔 책 시토리씽킹과 대발견의 내용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각자의 다양한 관점 속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