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딩에 대한 오해를 깨다

포토리딩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포토리딩하는 장면을 보면 책을 다다다다 넘긴다. 마치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천재처럼 사진 찍어서 모두 기억하는 독서법이라고 생각했다. 간다 마사노리가 미국에서 포토리딩을 배워왔다고 했을 때도 저게 가능한가?라고 생각했다.

서승범 대표님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해가 모두 깨졌다. 포토리딩은 사진을 찍는 건 맞는데, 눈이 아니라 무의식으로 찍는 거다. 무의식에 정보를 때려넣고 파레토법칙을 활용해 핵심을 뽑아내는 독서법이다. 직접 해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제대로 하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 ‘책을 정독으로 완독해야 책을 읽은 거다’ 등의 몇 가지 선입견 깨기, 카이(내면에서 올라오는 내적 동기), 최소 21일 이상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선 동기들과 21일을 잘 완주하고 싶다.

+포토리딩과 함께 만다라트를 연마할 수 있게 된 것도 참 좋다. 공명리딩 세미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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