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명리딩을 통해 책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읽으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이 많았어요.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압박, 놓치면 안 된다는 긴장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리딩을 경험하면서 그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머리에 남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충분하다는 말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모든 것을 흡수하려 애쓰기보다, 나에게 와닿는 한 문장을 붙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독서는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나를 위한 저자들과 ‘만나러 가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이 chat GPT가 되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속속들이 알려줍니다. 상상력도 더해 줍니다.
특히 책이 사람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는 관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책 한 권을 읽는 시간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니라, 내 뇌가 정교하게 작동하는 과정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뇌의 활동이 실제로 선명해지는 것을 체감해서 좋았습니다.
어려웠던 ‘구조적 사고’도 한결 부드럽게 다가왔습니다.
복잡하게 느껴졌던 생각들이 정리되었고,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를 바라보는 시야가 열렸습니다.
한 권의 책이 여러 갈래의 연결점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강의를 이끌어주신 오타나베 강사님은 책을 읽는 행위를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사고 훈련으로 확장시켜 주셨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어주시면서도 부담을 내려놓게 만드는 진행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머리가 아닌 ‘공명’으로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통역을 맡아주신 서승범 코치님의 전달력도 탁월했습니다.
단순한 번역을 넘어, 맥락과 뉘앙스를 정확하게 풀어주셔서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두 분의 호흡이 안정감을 주었고, 그 덕분에 강의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명리딩은 단순히 책을 잘 읽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을 재정렬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독서는 더 이상 부담이 아니라, 나를 확장시키는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