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제 수업이 10시에 끝나서 녹화본으로 들어야했는데 오늘은 학원이 방학이라 다 들을 수 있었네요.

멤버 한분 한분 다 귀하시고 오래 기억날 것 같아요.

특히 성신님, 화영님께 섬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무엇보다 코치님을 만나서,

2024년이 그 어느 해보다 반짝거리게 기억날 것 같습니다.

 

코치님 강의 속에는 코칭스킬이 녹아있어서

그걸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거든요.

 

천천히 데워지는 물 속에서 개구리는 견디다가 죽게 되지요.

우물 안 개구리도 손바닥만한 하늘을 보며

죽을 때까지 그 세상만 기억하다 가겠지요.

그런 개구리가 되지 않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뭔가 결과가 나와서 “그런 개구리가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외치고 싶네요.)

 

아름드리 떡갈나무가 될 ‘도토리’에게

떡갈나무를 상상하고, 그리고,

이미 떡갈나무인 채 살아가게 도와주신

서승범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용한.열성팬.도토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