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순히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서승범 코치의 스크럼은 단순한 독서모임 그 이상이었다.
스크럼은 퓨처매핑, 리드포액션을 함께한다.
읽고, 나누고, 실행하는 구조 덕분에 생각을 실천으로 연결하게 되었다.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하거나 토론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 책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접근법은 확연히 달랐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서 코치가 잎서 퓨처매핑으로 카이(내적 동기)를 불어 일으키고, 세미나 참여자들과 함께 정리한 핵심 키워드, 구조화된 질문, 그리고 실행을 독려하는 피드백이 살아 있어서 바로 바로 적용헐 수 읶었다는 점이다.
막연한 독서가 나만의 인사이트로 바뀌고,
실행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진짜 성장이 일어난다.
“좋은 책을 읽는 것보다, 좋은 질문을 던지고, 함께 성장할 사람들과 읽는 게 더 중요하다.”
이 모임에서 그걸 느꼈다. 매주 나의 변화가 실감났고, 책을 도구로 삼아 삶을 조금씩 바꿔갈 수 있음을 실감했다.
독서가 막막한 사람, 읽고도 삶에 남는 게 없다고 느끼는 사람, 그리고 자기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스크럼은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는 트레이닝>이다.
3기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만큼 이 경험은, 진심으로 가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