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고민일 때

저는 항상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고민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인 사람이었습니다 ㅎㅎ

탁월하게 뛰어난 재능 한 가지는 없지만 어정쩡하게 잔재주가 많고 호기심이 많은 스타일이라 그동안 정말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어요.

작년 한 해는 특히나 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서승범 대표님과의 컨설팅을 앞두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작성하며 그동안의 경험, 나의 사업모델 등을 객관적으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서대표님은 안솔 대표님은 정말 호기심 천국이라며 웃으셨고 ㅎㅎ 어떤 분야에 더 집중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저에게 안솔 대표님은 ‘선택과 집중이 아닌 집중과 선택을 하셔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개월 퓨쳐매핑을 그려서 그 3개월은 딴길로 빠지지 않고 그 한가지에 집중을 해보고 선택하라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컨설팅 때는 이렇게 마음 먹고 결국 또 중간중간 딴길로 빠져버렸지만 ㅜㅜㅎㅎ)

그외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저의 선택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후 정말 서대표님 말씀처럼 집중과 선택을 하게 되었고 올해는 제가 선택한 것에 매우 몰입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서대표님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