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에서 있었던 포토리딩 3기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주변 이웃 블로거 몇 분들 덕분에 포토리딩에 관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도하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한쪽 눈의 시력이 많이 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자꾸 주저했지요. 망설이던 도중, 이웃 블로거 라치유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코치님과 톡을 나누고는 결심했습니다. 세미나를 신청하고 갔어요.
그렇게 어제 처음으로 포토리딩 홀 마인드 시스템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전부 밟아봤고요. 첫 경험이었는데도 마지막 단계에서 느낀 효과가 굉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승범 대표님. 저의 시력 이슈 때문에 같은 질문을 다소 귀찮으실 정도로 자꾸 반복해서 드렸는데요. 자상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저희 3기 단톡방에 부교재를 비롯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시고요. 복습하라고 슬라이드까지 인쇄해주셨습니다. 물론 파일로도 주셨고요. 당연히 외부 유출은 금지입니다! 이와 같은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강사분들도 많지요?
정말 아낌 없이 주십니다. 이러니 감동하지 않을 수 있나요?
잘 다녀왔다 싶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 퓨쳐 매핑 세미나도 신청해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