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리딩 1기 워크샵을 수료 후기]
평소 독서를 좋아하지만 정독 스타일이어서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명리딩 워크샵을 신청하게 되었다.
생소한 프로그램이어서 망설였는데 서승범 코치님의 리드포액션에 참여하면서 추천한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저자 와타나베 야스히로 님의 <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책에서 공명에 대한 소개와 책 속에서 키워드를 찾아내고 선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이 신기했다.
약 한 달간 기다려서 마침내 저자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통역을 통해서 진행된 워크샵이었지만 불편함이 없이 잘 전달되었고 책에서 잘 못느꼈던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책과 내가 이미 하나가 되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공명.
나의 잠재의식은 이미 답을 알고 찾아내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의식은 다 알지 못하지만 잠재의식은 이미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걸 느끼면서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와타나베 강사님의 유머와 쉽게 설명한 강의는 통역의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는 즐거움을 제공해주었다.
이후 다른 책을 갖고 연습하면서 점쟁이 처럼 답을 찾아내는 즐거움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
익숙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반복해야겠다. 재미있게. 즐겁게.
특별한 강의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해주신 서승범 코치님과 먼길 오셔서 특별한 강의를 해주신 와타나베 야스히로 님 그리고 통역을 성우처럼 매끄럽게 해주신 통역사님, 그리고 다같이 공명리딩에 푹빠져서 함께하신 수강생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1기 수료생 최원섭 드림.
